파일러니어, AI 기반 스마트미터 독자 개발…전기차 충전 및 관제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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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3-12-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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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링크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4152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이하 소부장 스타트업 100)'에 선정기업인 스타트업 주식회사 파일러니어(대표 배승환)가 AI 기반 스마트 미터를 자체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파일러니어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의 한 연구실에서 스핀오프 되어 시작된 스타트업으로 전력 모니터링 및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파일러니어가 선정되어 지원받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부장 스타트업 100’ 사업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여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 제고와 대·중견 기업의 수요 소재·부품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파일러니어 배승환 대표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 선정에 따른 사업비 지원 등 각종 혜택으로 전력 인프라 구축과 스마트 그리드 구현으로 누구나 전력 기반의 현대 기술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회사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흐르는 전력의 양에만 집중하던 기존의 기술과는 달리, 전력에 담겨있는 정보를 추출하여 전력망을 지능화하고 세부 전력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연결된 장치를 식별하고 진단하는 AI 기반 스마트미터를 자체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파일러니어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미터와 플러그컨트롤러 기반의 순차충전 솔루션은 전기차와 비전기차 주차공간을 구별하지 않고도 다수의 충전면을 제공할 수 있다. 하나의 전력선을 다수의 플러그컨트롤러가 공유하고, 스마트미터의 명령에 따라 원하는 시간에 정해진 위치의 플러그컨트롤러에 전력을 자동으로 분배한다. 예약 충전을 통해 새벽에도 이동 주차 없이 전기차 충전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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