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파일러니어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전력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공동주택과 같은 전력 사용 환경에서 최적화된 에너지 관리를 목표로 하며,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배승환 파일러니어 대표는 "가장 효율적인 전력 사용을 위해 분배하는 기술을 적용해 전기차를 넘어 스마트 그리드로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사회 전반의 전력 효율 문제를 해결하는 팀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파일러니어는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전력 사용료가 상대적으로 비싼 해외 국가를 겨냥한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 최종 목표로는 전기차 시장의 중심인 미국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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